일본 먹거리

초코 바나나 크레이프



편의점에 갔다가 생크림의 유혹에 구입한 초코 바나나 크래이프!


가격은 130엔에 적당한 가격!!


봉지에서 꺼내보니 맛있어 보이는 크래이프가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반으로 잘라보니...


제가 좋아하는 생크림이 가득!!!


저 밑쪽에 살짝 초콜렛도 보입니다.



그런데 상품명은 초코 바나나 크래이프!!


바나나는 어디에???


생크림이 바나나 맛인가???


하고 먹다보니....



바나나가 등장!!!


이 크래이프는 양끝 쪽으로 바나나가 있고.. 


가운데 부분은 생크림이 가득이었다.


그냥 바나나가 쭈욱~~ 길게 들어있는줄 알았더니..


양끝에만 바나나가... ㅎㅎ..


바나나로 시작해서....


먹다보면.. 생크림이 등장...


그리고 끝부분에서 다시 바나나로 끝나는 크래이프~~~


그리고 바나나 주위로는 바나나로 코팅~~~


개인적으로는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지네요.




어른들을 위한 팥빙수! 위스키 팥빙수!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야마자키 위스키!


야마자키 위스키에서 어른들을 위한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팥빙수는 한국과는 조금 다른 이미지 입니다.


팥은 안들어 있으니 그냥 빙수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가격은 1200엔에 위스키 미니 보틀에 빙수가 나옵니다.


어떻게 먹냐고요?


저 위스키를 빙수에다가 뿌립니다~~~



좔좔좔~~~~~~


적당히 넣어줍니다.


다 넣으면 독합니다. ㅎㅎ



숟가락으로 떠 먹는 술!!


이것이 위스키 빙수!!


위스키를 숟가락으로 떠먹는게 참으로 술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겐 이해가 안가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긴 일본에서도 술을 숟가락으로 떠 먹는건 처음보네요..



술이 약한 사람은 조금만 넣어서 먹으면 되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다 넣어서 먹으면 된다.


일본의 어른들만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


위스키 빙수~~~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일본 오시면 드셔보세요.


오이가 들어간 핫도그? 오이도그?



일반 빵집에서는 볼 수 없는 핫도그를 발견했다.


설마.. 이런 빵을 팔아??? 할 정도로...


흔히 볼 수 없는 핫도그다.


그것이 바로!!!!



핫도그의 소세지 대신에 오이가!!!!!


그냥 오이 한개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핫도그... 아니.. 오이도그가 팔릴려나???


그런데..


이 오이도그!!!


이 빵집의 대인기 상품 중 하나다.



그런데 이 오이도그!!!


그냥 오이를 그대로 사용한건 아니다.


이 오이는 그냥 오이가 아닌 절임 오이다.


게다가 오이 밑에는 수제 소스가 있다.



오이와 빵!!


이게 어울릴려나 싶지만...


먹어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다.


집에서는 절대로 이 맛을 낼 수 없을꺼다.



도시락(오벤토) 천국! 일본!! 종류가 엄청나!



집 앞에 있는 마트에 갔는데..


집 근처에서 대규모의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라 마트에는 도시락(벤토)의 수가 엄청나게 진열되어 있었다.


평소에는 저정도의 양은 볼 수 없다!!


저런 축제가 있으니 엄청난 양에 놀라 사진을 몇장 찍었다.


게다가 도시락(벤토)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일본의 불꽃축제는 약 2시간동안 불꽃을 쏘아올리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먹으면서 즐긴다.


게다가 시작하기 몇시간전부터 자리에서 지인들이랑 이야기도 하면서 먹으면서 즐기기 때문에..


이런 도시락(벤토)가 많이 팔린다.


그럼, 엄청난 도시락 종류중에 일부분만 소개 하고자 한다.



368엔.. 헉.. 3700원!!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일본에선 평범한 가격...



이건 부타동이라고 보면 될듯..


양념된 돼지고기를 구워서 밥위에 얹어진 도시락!!


6000원이네...


그래도 양은 적당한거 같다.



그리고 일본의 편의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도시락!!


연어, 치킨, 샐러드 등이 있는 도시락!!


5000원~~~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김밥 셋트...



스시셋트 라고 적혀있긴 하나...


그냥 김밥셋트 같은 ~~~~


이건 5500원...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한국의 김밥 같은 거다..





한국의 김밥같은 저 김밥들은 재료가 한국과도 비스무리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김밥이 많있는거 같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 있고....


그리고 아래의 도시락은....


함바그 도시락!!!!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일본인들이 편의점에서 저런 도시락 사와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함바그 도시락은 4000원..




이런 주먹밥 도시락도 있다.. 이건 3000원...


ㅎㅎ.. 가장 만들기 쉬울듯...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돈까스 도시락!!!



아.. 돈까스가 아니라.. 치킨까스 도시락~~~


4000원이네...


가격도 저렴하고 인기있는 도시락 중 하나다~~



이건 치킨 도시락... 위에 치킨이 있고..


아래에 밥이 있다.. 그리고 치킨 가운데에너는 온천달걀이 있다.


그리고 아래의 도시락은 튀김 도시락!!!



새우, 가지, 등등... 여러 튀김들이 있다.


아래에는 물론 밥이 있다...


4000원!!!


이외에도 엄청난 도시락 종류가 있지만 일부분만 소개를 해봤다...



꽤 더운 날이라 음료수도 꽤 많이 진열 되어있었다.


그리고 불꽃축제나 일본의 축제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야키소바!!!


야키소바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한다.


일본에 오면 기회되시면 야키소바 먹어보세요~~~~


도쿄 맛집 / 일본 맛집 / 일본 여행 / 도쿄 여행 / 라면 맛집 / 츠케멘으로 유명한 맛집 

로쿠린샤 (六厘舎)


운전면허갱신센터에 가는 도중에 도쿄역에 잠시 들러서 맛집인 로쿠린샤 (六厘舎) 츠케멘을 먹으러 왔다.

 

도쿄역 지하1층에 있는 라면 스트리트 라는 곳에 있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엄청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줄을 서서라도 먹고 싶은 츠케멘 맛집이 바로 이곳이다!!!



줄이 길어서... 내가 있는 곳은 가게 건너편의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이다..

 

1층 올라가는 계단까지 사람들이 잔뜩~~~~~

 

이정도면 대략 30~50분은 기다려야 한다. ㅡㅡ;;






약 40분가량 기다려서 거의 입구 앞까지 왔다.

 

기다리고 있으니 메뉴판을 주더라....

 

가격은 850엔부터~~~ 



-.츠케멘(つけ麺) : 850엔.

  가장 일반적인 츠케멘

 

-.아지타마츠케멘(味玉つけ麺) : 950엔.. 

  아지타마는 삶은 달걀을 간장에 절인 달걀이다.

  그냥 츠케멘에 저 간장에 절인 달걀이 하나 추가가 되어 있는거다.

 

-.가라츠케멘(辛つけ麺) : 950엔

   이건 그냥 츠케멘에 고추가루가 별도로 나오는거다.




가게 앞까지 오면.. 이런 안내표시판이 있는데..

 

식권을 사는건 제일 마지막입니다. 

 

일단 순서대로 기다려주세요 라고 적혀 있다.

 

식권은 가게로 들어가기전에 점원이 안내를 해준다.



점원의 안내를 받아서 식권을 구입 후 식권을 점원한테 주면,

 

자리를 안내해준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으면 주문한 라면이 나오게 된다.

 

3~5분정도 기다린거 같다....

 

기다리는 동안...  주위 사진을 몇장 찍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라면이 나왔다.

 

오오오오오....

 

면은 역시 굵은 면발..

 

츠케멘은 약간 굵은 면발의 라면가게가 많은거 같다.





츠케멘은 이렇게 면을 저 국물(소스)에 찍어서 먹는 라면을 뜻한다.

 

가끔씩 츠케멘 라면집에서 한국 관광객들을 보곤 하는데..

 

한국엔 츠케멘 이라는게 거의 없다보니...

 

그 관광객들은 면을 국물에 한꺼번에 다 담궈서 먹더라.. ㅡㅡ;;

 

그러면 주위사람들의 따까운 시선이 느껴질 것이다.

 

그러니.. 한입에 먹을 정도만 면을 집어서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처음에 츠케멘을 먹을때는 그러면 맛이 느껴지나?? 

 

그냥 면만 먹는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꺼다.

 

그런데, 그런걸 생각해서 만든거니... 

 

면에 국물이 잘 묻어있어서 맛있다.

 

그리고 그렇게 먹다보면... 국물이 조금 남는다..

 

그런데 국물(소스)는 약간 맛이 진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냥 마시면 조금 짜거나 맛이 진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점원에 스프와리 쿠다사이(スープ割りください。) 라고 하면서 저 국물 그릇을 주면 

 

멸치국물 같은 맛이 옅은 국물을 부어서 맛을 조금 싱겁게 해준다.

 

그러면 딱 마시기 좋은 정도의 맛이 된다.



이게 스프와리 로 받고 난 후의 국물(소스) 사진...

 

그럼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마실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30~50분 기다려가면서 먹을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차라리 츠케멘 전문점 야스베에 가 훨씬 맛있는거 같다.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소스도 더 맛있는거 같다.

 

야스베에 츠케멘 가게는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신주쿠에도 있다.

 

신주쿠의 야스베에 츠케멘 가게에 갔던 블로그는 여기를 참고..

 

http://tokyo.innoya.com/294

 

다 먹고 나오면서 가게 사진 몇장 더 찍었다.




이 츠케멘 가게는 도쿄 스카이 트리가 있는 소라마치 라는 쇼핑몰에도 입점해있다.

 

유독 도쿄역에 유동인구가 많아서인지...

 

이곳이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소라마치에 있는 로쿠린샤는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았다.

 

사람들이 다들 맛있다.. 맛있다고해서 가봤는데....

 

그냥 평범한 정도였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으면 조금 맛있었다고 할 수 있을텐데...

 

그렇게 긴 기다림 끝에 먹은 츠케멘은 이렇게 기다려서 먹을만큼의 맛??? 이라고 하면 

 

그렇지도 않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맛없는건 아니니... 기회가 되면 꼭 먹어보길....

 

일본생활/도쿄생활/생활/동경생활/도쿄역/도쿄/라면스트리트/츠케멘/맛집/라면맛집/도쿄맛집/동경맛집/일본맛집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의 충격의 속이 빈 소프트 아이스크림



홋카이도(북해도)의 과자라고 하면.. 

 

아래의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가 엄청나게 유명하다...

 

이곳에서 만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다!!



가격은 300엔!!!!

 

오... 생각보다 맛있다....

 

홋카이도 물산전 할때 보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정말 인기가 많다....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가게였던거 같다.




그런데... 

 

음...

 

저 콘 아래부분까지 가득 들어있을것 같은 아이스크림이......

 

흠....

 

먹다보니.....


겉에만 아이스크림이 있고...


안은 텅~~~ 비어있었다...


다른 사람들꺼도 힐끔힐끔 보니... 


똑같이 안은 텅 비어있었다... ㅡㅡ;;


저런 꼼수를 쓰다니...


다른 가게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인 안쪽까지 빽빽하게 가득 담아주는데.....


그래도 白い恋人(시로이 코이비토 / 하얀애인)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건 알았으니..


다음에 홋카이도에 가게되면 또 먹어봐야지....


그런데 홋카이도에서도 저렇게 텅빈 아이스크림을 주면 난감한데~~~

양파가 무진장 많이 들어간 라면! 



하치오지에 맛있는 라면가게를 발견!!


빙빙 이라는 라면가게다.


2013년 1월에 오픈했다는 이가게~~~


꽤 저렴한 가격과 맛있는 맛으로 인기가 좋은 곳이었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라면이 바로 이 라면!!!



위에 다진 양파의 양이 엄청나다!!!


양파가 이렇게 잔뜩 들어가 있는 라며은 처음봤다!!!


가격은 650엔으로 저렴한 편~~~



양파가 매운 양파가 아닌 달콤한 양파(?)라서 국물과 잘 어우러져 절묘한 맛을 내준다.


국물 한모금에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가 사진 보면서 생각만해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집에서 라면 끓여먹을때에도 양파 잔뜩 넣어서 먹는데...


라면과 양파는 잘 어울리는거 같애.



일본에서 파는 김밥의 가격이 너무 비싸~



요즘 주위 블로그에서 김밥을 포스팅을 많이 하길래..


저도 일본 김밥의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집앞의 마트에서 파는 김밥입니다.


한줄에 410엔(세금전), 소비세 포함하면 약 450엔...


즉, 한줄에 4500원....


이건 저렴한 편이에요..



2줄이 들어있는걸 사더라도..


가격이 변함이 없어요..


800엔에 해줘도 될텐데...


일본의 코리아타운인 신오오쿠보에 가면 한줄에 500엔...


신오오쿠보에 김밥천국 같은 분식집에서도 한줄에 500엔..


가장 기본적인게 500엔이고요..


불고기 김밥 이런거 주문하면 한줄에 700~800엔 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요.


아!!! 에비스에서 일할테 회사 근처에 한국 식당이 있었는데요.


신라면 주문하면 750엔 이었습니다.


그냥 신라면 끓여주는데 750엔!!


정말 비싸죠?


일본의 물가는 너무 비싸요..



이렇게 여러 맛을 즐길 수 있는 김밥도 있어요.


재료는 약간 허술한 감이 있어보이지만...


그래서 저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답니다.


재료도 잔뜩 넣어서 만들어 먹는게 정말 최고 인거 같아요.



천연얼음으로 만든 팥빙수를 먹어보니..



일본 도쿄의 이케부쿠로역의 북쪽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이곳..


천연얼음만을 고집하는 팥빙수 전문점이다.




저 뽀송뽀송한 얼음..


천연얼음이라  먹으면 식감도 틀리다.


한국의 팥빙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팥빙수 이지만...


맛은 정말 맛있다.




딸기도 토핑을 하고..


얼음에는 수제 딸기 시럽을 잔뜩 뿌려서~~~


완성~~~~




이 얼음은 딱딱함이 없고,


한입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게...


예전에 설탕으로 만드는 구름 사탕?? 인가..


그런 식감이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이 무더운 여름에 이 천연얼음의 팥빙수 하나로 더위를 날려버리기 딱 좋은 음식인거 같다..



파인애플 모양의 아이스크림! 패밀리마트 한정판매!



패밀리마트에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판다는 뉴스를 보고 구입해봤다.


아이스크림 패키지는 약간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패밀리마트의 아이스크림 코너에 가보니...


한정판매인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발견!






아이스크림을 꺼내보니,


모양이 파인애플을 잘라서 그대로 얼려놓은듯한 모양이었다.


얼마전에 귤을 그대로 얼려서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판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이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을 파인애플 모양으로 만든거다.


참고로.. 귤을 그대로 얼려놓은 무깡이라는 아이스크림??의 포스팅은 여기를 참고 : http://tokyo.innoya.com/517



맛은 파인애플맛..


달콤한 맛에 약간의 산미...



식감도 파인애플을 먹는듯한 느낌이 든다..


아삭아삭...


참고로 이 아이스크림에는 바가 없으니 그냥 손으로 저렇게 잡고 먹어야 한다.


약간의 위생적 문제가...


아.. 봉지에 넣은채로 조금씩 빼먹으면서 먹어도 되겠구나.. ㅎㅎ



일본의 복날에는 장어빵? 딱3일동안만 판매!!


세븐 일레븐에서 7월27일~29일까지 3일간 복날 기념으로 판매한 장어빵!!!



빵이 모양이 장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21엔!! (세금전)




복날에는 장어를 먹어줘야하는데...


ㅎㅎ...


이런 장어빵이 나오니... 


호기심에 먹어봤습니다.



아.. 이 빵봉지에 이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 상품에는 장어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ㅎㅎ



반을 쪼개봤더니 안은 그냥 평범한 빵이고,


겉은 초콜렛으로 되어있어요..



먹기 좋게 이렇게 잘라서 먹었습니다.


빵이랑 초콜렛!!!


꽤 맛있습니다.


몸에 좋은 장어는 들어있지 않지만,


조금이나마 복날에 기분을 내어 봅니다.. ㅎㅎ

일본에는 15cm 높이의 무지개 빵케잌이 있다!


일본 하라주쿠에는 우주 카페라는 곳이 있다.


이곳이 요즘 인기이다!


가게는 캠핑카를 개조한듯한 겉모습..



점장님이 우주를 좋아해서 이런 느낌으로 꾸몄다고 한다.


가게 안의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이러저런 우주 관련 물건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저렇게 우주 관련 물건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단 카페모카를 주문~~~~



그리고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무지개 빵케잌!!


높이가 무려 15cm 나 된다.


응?? 그런데 어딜봐서 무지개 빵케잌이라는건지...




잘라보았다.


그랬더니..


빵케잌이 무지개색깔!!!!



요즘 티비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어서..


여기저기 소개되고 있는 무지개 빵케잌이다..



색깔도 알록달록 하고 먹음직스럽지 않은가??


다른 곳의 빵케잌은 한접시에 빵케잌이 3개 정도 인데.. 이곳은 5개!!!



응?


5개??


무지개색은 7색인데...


ㅎㅎ...


아무튼 알록달록 무지개 빵케잌... 


드실려면 예약 필수에요..

어이없는 일본의 먹거리! 거의 게살??


저녁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 마트로 갔다.


마트에 오늘의 상품코너에 맛있게 보이는 게살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을 보았다... 218엔(세금전)!!


싸다!!! 게살이 저렇게 들어있는데 218엔이라고???


기쁜 마음으로 상품명을 확인했는데...


나의 기쁜 마음을 어이없게 만드는 상품명이었다!!!



상품명은 "거의 게살"!!


100% 게살은 아니고..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


게살이면 게살이지... 거의 게살이라는건 뭐야???


상품을 손에 들고 자세히 들여다봤다..


나를 어이없게 만드는 또 하나의 문구!!!



이 상품은 게살은 아닙니다.


컥!!!!!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


그럼 상품명이 거의 게살은 잘못 된거잖아.


최소 50% 이상은 게살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을 쓰던지...


게살이 들어있지도 않은데 "거의 게살"이라는 상품명을 쓰다니!!!


재료를 확인해보니!!!!



생선 100%!!!


컥!!!!


여기서.. 여러분도 짐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게맛살이었습니다!!!


게맛살을 게다리살 모양처럼 만들어놓고 "거의 게살" 이라고 당당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상품명을 본 다른 일본 사람들도 어이없어 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면서 웃으면서 지나갑니다.


"게살이면 게살이지 거의 게살은 또 뭐야??"


하지만 저런 상품명 때문인지...


이상하게 기억에 오래남는 상품명입니다.


저것도 하나의 판매 전략인걸까요???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일본 시즈오카현에 아주 신기한 아이스크림을 발견했다.


칡의 분말을 사용해서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몸에도 좋은 칡!!!


칡의 분말에 과일과 귤 등을 섞어서 말린후 만든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이다.





녹지는 않지만, 얼려서 팔고 있다.


한입 깨물어보면..


분명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인데...


입안에서 조금씩 녹기 시작하면 젤리같은 느낌이 난다.


이런 느낌의 아이스크림은 처음이었다.



약간의 설탕을 이용하고 있는것 같지만,

칼로리가 높지는 않다.

개당 162엔!!!


가격은 약간 높은 감이 들지만, 몸에 나쁜 성분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자연 그대 얼려진 아이스크림!


기회되시면 드셔보세요. 


이 아이스크림은 추천합니다~~~



일본의 충격적인 라면! 파르페라면!!



얼마전에 파인애플 라면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의 라면이 예전 소개한 일본의 파인애플 라면 입니다.



파인애플 라면 포스팅http://tokyo.innoya.com/505


그 파인애플 라면을 판매하고 있는 라면가게의 주인장 트위터를 보다가!!


눈을 의심하게 되는 라면을 발견!!!



그 이름하여 파파파파르페 라면!!!


파르페 라면 이랍니다!!


충격적인 비쥬얼에 라면을 좋아하는 제가 또 한번 먹으러 가봤습니다.


파르페 라면은 800엔!!


라면을 주문해봤습니다.



흐미~~~~


밑부분에는 라면이 깔려있고,


그 위에는 파르페의 재료들이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초코아이스크림이랑... 푸딩, 바나나, 초콜렛 소스 등등...~~~~~


흐미.. 흐미.....




빼빼로도 들어가 있네요.


국물은 없는 비빔라면 같은 파르페 라면이랍니다.


용기를 내어 비벼봅니다.



초콜렛 소스 때문인지... 갈색으로 변합니다.


흐읍!!!!


주문을 해놓고도 한입 먹을 용기가 안납니다.


그래도 돈내고 주문했는데... 한입 먹어봅니다.



허업!!!!!!!!!!!


역시.. 달아요~~~~


그 단맛 뒤에 오는 매운맛!!!


혀가 찌릿찌릿~~~


매운고추의 그런 매운게 아닌 산초가 들어있네요.


그 산초가 혀를 찌릿찌릿 자극을 합니다.



푸딩은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구석에 쳐박아뒀는데...


그냥 스푼으로 먹어봅니다.


음....


그냥 푸딩입니다.


결론은... 충격적인 비쥬얼에 눈에 띄긴 합니다만,,


일본여행 / 도쿄여행와서는 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진 않은 라면입니다.


이왕 여행오시면 맛있는것만 드시고 가셔야 하는데 말이지요.


이 라면은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솔직히 맛도 좀 별로 였습니다.


그냥 평범한 라면이 짱~


 

 특이한 일본라면 관련 포스팅


 -.일본의 초콜렛라면! 멘야 무사시, 초콜렛 츠케멘


 -.충격적인 파르페 라면


 -.빵빠레가 통째로 들어있는 빵빠레 라면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파인애플 라면





일본의 야채버거란 이런 것! 모스야채버거!



집 앞에 모스버거가 있어서 가끔씩 모스버거를 사 먹는다.


이번엔 오래간만에 모스버거에서 야채버거를 주문했다.


모스버거의 야채버거는 햄버거의 아래 위에 있는 빵 대신에 양상추로 대신한 햄버거다!!!




야채버거는 이렇게 포장 되어있다.


그리고 포장을 열어보면!!!!!!!



빵 대신에 양상추가 잔뜩!!!!


야채부족을 느낄때엔 이 모스버거의 야채햄버거 하나면 끝~~~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야채버거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진정한 야채버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ㅎㅎ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우설구이 전문점 네기시(ねぎし)



네기시!!


이곳은 소갈비구이 정식이 정말 맛있다.


네기시는 우설구이 전문점이다.. 우설이라 하면 소혀다.


헉!!! 소혀?????


한국에서는 소혀를 그렇게 일반적으로 먹는 문화는 아니지만..


일본은 일반적으로 숯불구이집을 가면 소혀는 기본적으로 있다.


하지만, 난 소혀에 대해 약간 거부반응이 있고,


먹어봤는데 맛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하지만 네기시에는 소갈비나 돼지고기 등등의 직화구이도 있다.


난 이곳에서 소갈비구이 정식을 좋아한다.



위치는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신주쿠 서쪽 출구로 나오면 LABI 야마다전기가 있는데..


큰길쪽말고 반대편 작은 골목쪽 출구로 나오면 맞은편 2층 건물에 있다.



저기 숯불구이집의 2층이 네기시!!!


그리고 네기시로 올라가는 입구 앞에는 아래의 사진 같은 이런 간판이 길가에 나와있다.



저 간판 안쪽으로 계단이 있는데..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입구가 보인다.



이게 네기시 입구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사진....




가게 내부는 금연이고 나름 쾌적한 분위기다..

테이블에서 주방이 보이고, 숯불에 고기를 굽는게 보인다.



메뉴는 이것저것 많은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갈비구이 정식인..

牛カルビブラッキーセット! (부라키셋트)

가격은 1000엔..





이 외에도 돼지고기, 닭고기 구이 정식셋트도 많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부라키셋트(소갈비구이정식)이 나왔다.




숯불에 구운 소갈비..



갈비국??



밥.. 밥은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토로로..



반찬??? 나물??

ㅎㅎ...



위에 있던 토로로는 밥에 저렇게 부워서 비벼서 먹는다.

정말 맛있어서 이렇게 깔끔하게 다 먹었다~~~~



그런데 점포마다 구기를 굽는 정도가 틀려서..

점포마다 조금씩 맛이 달랐다.

그중에서 이 점포가 가장 맛있어서...

난 이 점포만 간다...

적극 추천~~~~ ^^




도쿄맛집 / 신주쿠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MOKUOLA Dexee Diner Hawaii / 하와이풍 요리 모쿠오라



MOKUOLA!!

 

하와이섬에 있는 통칭 코코넛섬이라고 불리는 작은 섬!!


그 섬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의 8층에 오픈한 MOKUOLA Hawaii.

 

장소는 신주쿠의 루미네 이스트.. LUMINE EST 의 8층!!

 

루미네 이스트 8층에는 하와이 레스토랑이 2개가 있다..

 

그중 하나가 MOKUOLA Hawaii.



맛집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대부분이 팬케잌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었지만....ㅎㅎ



하와이에서 봐오던 팬케잌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인것 같지만...

 

아무튼... 일본에서도 하와이풍 팬케잌은 인기다..

 

하와이에서 팬케잌 인기점인 카페 카이라가 도쿄에도 있는데...

 

도쿄에 있는 카페 카이라의 경우 먹을려면 3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최대 7시간 기다려서 먹은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

 

MOKUOLA Dexee Diner Hawaii의 메뉴는 아래의 사진을 보자..









이번에 주문한건....

 

로코모코와 소금소스치킨모코 를 주문!!!

 

그리고 음료수가 한잔 서비스!!!

 

가게의 내부 사진은....




음....

 

분위기는.... 하와이풍이라고 하더니만...... 흠...

 

그냥 들어오는 입구에 나무잎같은게 잔뜩 있고...

 

그외에 점원들이 아로하 셔츠를 입고 있는 정도인듯 하다...

 

팬케잌을 주문한 사람들이 꽤 많았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여성분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로코모코랑 먹을 미역국이랑 서비스 음료수인 파인애플 쥬스!!!





그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일단은 로코모코!!!




하와이에서 먹었던 로코모코랑은 조금 스타일이 틀리지만...

 

역시 일본이라 그런지.. 겉보기는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역시 물가는 하와이도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일본 역시 물가는 비싸군......



그리고 소금소스치킨모코!!!!

 

호오... 생각보다 맛있었다....





짜잔.... 다 먹었다.

 

맛있긴 한데... 하와이에 비해 비씨지만, 양이 적다... ㅡㅡ;;

 

하와이는 한개 시켜서 둘이서 먹고 그랬는데... ㅡㅡ;;

 

크윽!!!!!

 

아래의 사진은 하와이의 워드센터에 있는 카카아코 키친의 로코모코!!!



카카아코 키친은 하와이에서도 잘 알려진 맛집이다.

 

다음엔 에비스에 있는 하와이안 레스토랑 쓰나미에 가볼 예정이다.. 



일본 먹거리 / 도쿄 먹거리

얼려놓은 귤이 아이스크림 코너에~ 그 이름하여 무깡~



마트에 갔다가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신기한 무언가를 발견!!!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귤이다!!!


귤을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것도 귤의 껍질은 벗겨진 상태로!!!!


귤은 일본어로 미깡 이라고 한다.


이 얼려놓은 귤 상품의 이름은 무깡이다.


껍질이 없다고 해서 없을 무(無)를 의미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무깡이라는 상품의 과일?? 아이스크림???


신기해서 하나 구입해봤다.


구입했다고 해서 바로 못 먹는다.


먹는 방법은 자연해동!!



30분간 자연해동시킨 후 먹으면 된다.


이걸 먹기 위해 30분이나 기다리고...


한입 먹어봤더니...


아직 약간 살짝 얼려져 있는 귤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새로운 느낌의 과일? 아이스크림이었다.


다음에 또 사먹어야지.. ㅎㅎ..

도쿄 맛집 / 이케부쿠로 맛집 / 라면 맛집 / 도쿄여행 / 일본여행

에비소바 이찌겐/ 새우라면 / えびそば一幻 



도쿄 맛집!!

 

JR 야마노테센 이케부쿠로역 서쪽출구에 있는 TOBU 백화점의 12층에 있는 라면가게... 에비소바!!

 

에비소바의 본점은 홋카이도(북해도) 삿포로(삿뽀로)에 있다.

 

전국에 점포수는 3점포!!

 

홋카이도 삿포로(삿뽀로)에 본점. (http://tokyo.innoya.com/506)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내에 한곳.

 

도쿄 이케부쿠로 토부백화점 레스토랑층에 한곳!!

 

난 저 3곳을 다 방문해서 먹어봤다...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로 나오면 TOBU 백화점이 있다.

 

지하로도 연결이 되어있어서 찾기 쉽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2층 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국물까지 다 마실 정도로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에비소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홋카이도(북해도) 하코타테의 시오라면(소금라면)인 아지사이!!!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라면이 에비소바다!!!








가격도 꽤 저렴하다.

 

750엔!!!

 

메뉴판을 보자..



그럼, 어떤걸 주문하냐 하면....

 

가장 인기있고 가장 기본적인 맛인  에비시오 소노마마 (えびしお そのまま)를 주문한다..

 

그런 다음엔 라면면발 굵기를 선택해야 한다.

 

보통과 얇은 면발이 있다.

 

난 보통 면발을 보통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얇은 면발로 선택해봤다..

 

얇은 면발도 맛있었다...

 

그러면 주문할때에는 점원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에비시오 소노마마데호소멘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만약에... 그걸 2개를 주문할려고 할때는....

 

 

에비시오 소노마마데 호소멘 후타츠

(えびしお そのままで 細麺 二つ)

 

 

라고만 하면 점원이 이해한다....

 

그러면 점원이 주문은 더 없습니까?? 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하이!! 라고 하면 된다.



그렇게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라면이 나온다!!!!



라면 국물이 끝내준다...

 

역시 에비소바!!!!

 

에비는 한국어로 새우다..

 

새우의 맛이 정말 일품이다...

 

그리고 얇은 면발 이라고 해도 국수같이 얇지는 않으니 걱정은 말자..

 

아래의 사진이 얇은 면발이다...



이렇게 이 날도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먹었다.

 

원래는 주먹밥(에비 오니기리)도 주문해서 먹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라면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짜안!!!!!

에비소바는 정말 강력 추천 라면가게다...

전국에 3개의 점포밖에 없으니.... 꼭 먹어보길 바란다.

삿포로 라면 순위 1위가 에비소바다..

홋카이도 삿포로(삿뽀로)에 본점에 갔을때의 블로그는 아래의 주소를 참고..

도쿄에 오면 꼭 먹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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